14~31일 일부 물류센터 대상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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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심 내 쿠팡 물류센터에 배송차량이 주차되어 있다. 임세준 기자 |
[헤럴드경제=박연수 기자]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후 ‘탈팡’ 흐름이 확산하는 가운데, 쿠팡 물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VTO(자발적 무급휴가)를 시행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CFS는 지난 14일부터 일부 물류센터에서 VTO 신청을 받아 시행 중이다. 해당 VTO는 이달 말인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CFS는 홈페이지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전일 12:00까지 신청된 건에 한해 휴가 승인 검토”라고 안내했다.
통상적으로 물류센터 VTO는 물류센터에 입고되는 물류량에 따라 정해진다. 명절 직후, 프로모션 종료 이후처럼 물류량이 감소하는 시기에 주로 시행한다.
크리스마스 등 물류 수요가 높아지는 유통업계 대목인 연말에 VTO를 실시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현재 쿠팡은 크리스마스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