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세븐틴’ 에스쿱스한테 곰인형 받았다

선물을 교환한 오타니 쇼헤이(왼쪽)와 세븐틴 에스쿱스 [오타나 SNS 캡처]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야구의 신’ 오타니 쇼헤이(31·LA다저스)가 세계적 명성의 한국 아이돌그룹 ‘세븐틴(SEVENTEEN)’의 리더 에스쿱스(20·S.COUPS)와 선물을 교환하는 이벤트를 선보였다.

오타니는 22일 자신의 SNS에 자신이 선물을 받는 모습과 에스쿱스가 선물을 받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 속에서 오타니는 주소 불명의 선물상자를 ‘누가 보냈을까’ 하고 중얼거리며 개봉했다. 동봉된 편지를 찾아 “에스쿱스가 보냈습니다”라고 밝힌 뒤 선물상자에 들어있던 봉제 곰인형을 손에 들고 “귀엽네요”라고 즐거워했다. 이어 “데코이(애견명)와 내 딸 앞으로 왔다”고 웃으며 말했다.

같은 영상에서 커다란 선물상자를 에스쿱스는 “이 사람들중 한명에게서 온 것 같다”면서 “알리카 슈미트(육상선수), 나오미 캠벨(모델), 이샤안 캐터(배우), 오타니 쇼헤이, 테일러 프리츠(테니스)”라며 유명인들의 이름을 거명했다.

그가 궁금해하며 선물 상자에서 꺼낸 것은 검은 가죽 재킷이었다. “정말 예쁘다. 나에게 어울린다”고 말한 그는 “쇼헤이가 보내 줬다. 쇼헤이 휴일 잘 보내요”라면서 손을 흔들어 감사 표시를 했다.

이 영상은 예상대로 오타니와 에스쿱스가 앰배서더로 있는 보스(BOSS)에서 기획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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