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국 카페리 노선 연계 특화 관광상품 개발 적중

9~12월 현재 1만 7700명 중국 관광객 유치

지난 9월 중국 유력 여행사 인천관광 팸투어 모습. [인천광광공사 제공]


[헤럴드경제(인천) =이홍석 기자]인천관광공사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한 전략적 홍보마케팅이 성과로 이어졌다.

23일 인천광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12월 현재까지 총 44건의 인천 특화 카페리 관광상품 출시 후 1만7700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유치됐다.

이는 단기간에 거둔 성과로, 카페리 기반 관광상품의 시장 가능성을 수치로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광공사는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정책 시행을 계기로 중국 주요 연안 도시와 한중 카페리 노선을 연계한 특화 관광상품 개발이 적중했다.

또 선사 및 여행사와 협력해 카페리와 인천 숙박, 지역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해당 상품에는 차이나타운, 개항장, 송도, 강화도 등 인천의 대표 관광지가 연계됐다.

공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 마케팅 사업의 핵심 전략으로 카페리 관광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한중 카페리 노선을 활용한 중국 관광객 유치는 이제 회복을 넘어 확장의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객 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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