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희 서울교통공사 사장 직무대행 연말 홍대입구역 인파관리현황 점검

연말연시 혼잡 극심한 홍대입구역을 찾아 시민안전사고 예방위한 현장점검 실시
대장-홍대선 착공에 따른 향후 이용객 증가 대비해 환승통로, 출입구 일대 집중점검


한영희 서울교통공사 사장 직무대리(오른쪽)가 홍대입구역 인파 관리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다.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을 만들겠다”

한영희 서울교통공사 기획본부장(사장 직무대행)이 24일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젊은 층 이용이 많은 홍대입구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홍대입구역은 2025년 현재 3개 노선(2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이 환승하는 주요 거점 역으로, 연말연시와 주말에는 많은 이용객이 집중된다.

특히 K-POP 등 한류 인기에 힘입어 외국인 방문객까지 증가하면서, 역사 내 혼잡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2월 15일 착공한 대장-홍대선 공사로 인한 향후 환승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 평소에도 이용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대합실과 9번 출구 일대의 혼잡도 개선 계획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한영희 사장 직무대행은 혼잡이 가장 극심한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일대를 중심으로 이용객 동선과 병목 구간, 시민 안전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으며, 혼잡도 완화를 위해 추진 중인 출입구 신설계획 진행 상황과 향후 공사가 시작될 경우 시민 안전 확보 방안은 잘 준비되어 있는지 현장을 돌아보며 직접 확인했다.

이날 점검에는 관련 부서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출·퇴근 및 주말 시간대의 혼잡 관리 실태 ▲환승 동선의 안전성 ▲혼잡 완화를 위한 개선 필요사항 ▲이용객 증가를 고려한 중·장기 구조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한영희 사장 직무대행은 “홍대입구역은 현재도 혼잡도가 매우 높은 역인데다, 향후 신규노선(대장-홍대선) 개통 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출입구 신설, 환승통로 구조 개선 등 혼잡 완화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하철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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