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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브람스 손창호(오른쪽) 대표가 ‘제11회 실험실창업 페스티벌’에서 대상(과기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에이브람스 제공] |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대한민국 딥테크 창업의 산실인 대덕특구의 기술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한국기계연구원 연구소기업 ㈜에이브람스가 기술력과 경영 성과를 동시에 인정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연구소기업으로 성장을 하고 있다.
에이브람스는 지난 10일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제11회 실험실창업 페스티벌(LAB Start-up 2025)’ IR 및 전시 경연대회에서 대상(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전국 연구기관과 대학의 혁신 창업팀들이 총출동한 이번 대회에서, 에이브람스는 한국기계연구원의 대기오염 물질 저감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흡착산화 기술을 융합한 고효율 VOCs 처리 장치’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 기술은 기존 대기오염 방지 시설들이 거대한 부지와 막대한 유지보수 비용을 요구한다면, 중소기업들의 좁은 작업 환경에서도 설치가 가능한 컴팩트한 사이즈가 강점이다. 특히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할 때만 가동되는 ‘선택적 운전’과 흡착이 완료된 필터를 스스로 회복시켜 재사용하는 ‘자기재생’ 기술은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유지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것이 핵심이다.
손창호 에이브람스 대표는 “대기환경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이 실제 산업 현장의 악취와 유해가스를 줄이는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K-딥테크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