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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서트에서 한 관객이 ‘갤럭시 S 울트라’ 모델을 활용해 가수 아이유를 촬영한 모습. [유튜브 ‘꾸러기지’ 갈무리] |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갤럭시 울트라, 더 강력해졌다?”
내년 초 공개되는 삼성 갤럭시S26 ‘울트라’ 신작의 주요 기능이 줄줄이 유출됐다. ‘울트라’ 모델은 S시리즈 중에서도 뛰어난 ‘줌’ 기능으로 ‘괴물 카메라’로 불리며 20대 젊은층 사이에서 공연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모델이다.
네덜란드 IT매체 갤럭시클럽 등 해외 IT 외신에 따르면, IT팁스터(정보유출자)를 통해 내년 신작 갤럭시S26 울트라의 주요 기능이 대거 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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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서트에서 한 관객이 ‘갤럭시 S 울트라’ 모델을 활용해 가수 아이유를 촬영한 모습. [유튜브 ‘꾸러기지’ 갈무리] |
울트라 모델은 갤럭시S 시리즈 중 최상위 모델이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내년 출시되는 S26 울트라 역시 카메라 기능이 두드러진다.
후면 핵심 카메라 세 개가 세로로 정리되고, 나머지 보조 센서 두 개가 별도의 영역에 배치되는 구조다. 이전 세대와는 다른 카메라 구성이다. 세 카메라는 2억 화소 메인 + 5000만 화소 초광각 + 1200만 화소 망원으로 구성된다.
특히, 카메라 조리개 값이 개선된다. 메인 카메라는 기존의 2억 화소 아이소셀 HP2 센서를 유지하되, 조리개 값을 F/1.4로 키울 예정이다. 조리개가 확장되면 어두운 환경에서의 결과물이 더 선명해지고, 깊이 있는 심도 표현(아웃포커싱)이 가능해진다.
S26 울트라 모델의 고성능 카메라로 ‘공연 필수품’으로써 인기가 지속될지도 주목된다. 울트라 모델은 무대에서 멀리 떨어진 좌석에서도 줌 기능으로 공연 가수의 얼굴을 확대해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20대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공연 촬영용으로 5만원에 울트라 모델을 대여해주는 서비스가 등장했을 정도다.
실제 소셜미디어에선 가수 아이유, 아이브 등 유명 가수의 공연을 울트라 줌으로 확대해 촬영한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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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서트 필수 아이템이 된 ‘갤럭시S24 울트라’ 20배 줌으로 확대해 아이브 공연 무대를 찍은 영상. [틱톡 갈무리] |
최상위 모델인 만큼 카메라 외에 S26 울트라 주요 기능도 대거 업데이트 될 전망이다. 갤럭시S26 울트라는 기기 내부에 자석을 내장해 Qi2 무선 충전 규격을 지원하고 유선 고속 충전 기능도 강화된다. 울트라 전용 갤럭시 인공지능(AI) 기능도 탑재될 전망이다.
울트라 모델은 출시 국가와 상관없이 퀄컴의 ‘스냅드래곤8 엘리트 5세대’ 프로세서를 일괄 적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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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S25 울트라 ‘티타늄 핑크골드’. [권제인 기자/eyre@] |
한편, 울트라 모델 외에 갤럭시S26 기본모델, 플러스 모델의 주요 기능도 베일을 벗고 있다.
기본모델인 S26은 지역에 따라 엑시노스 2600 또는 스냅드래곤 8 엘리트 프로세서가 적용된다. 배터리 용량은 4300mAh로, 후면 카메라는 5000만화소 메인 + 1200만화소 초광각 + 1200만화소 3배 망원으로 구성된다.
S26+ 모델의 경우 후면 카메라 구성은 기본 모델과 동일하다. 4900mAh 배터리에 45W 유선 충전과 20W 무선 충전을 지원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