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반도 아이비플래닛으로 사옥 이전 계약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지식산업센터 기대감 증가
지식산업센터 1128실 및 근린생활시설 82실 공급


최수영 가덕도 신공항건설공단 경영지원처장(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오른쪽으로 정임수 부이사장,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 강호철 상무 외 임직원이 사옥 입주 계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반도건설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반도건설은 ‘반도 아이비플래닛’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사옥 이전 입주 체결식을 3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내년 10월말 입주예정이다.

체결식에는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과 정임수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부이사장, 최수영 경영지원처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앞으로 사옥 이전과 지식산업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아이비플래닛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3159-10번지 일원(부산 에코델타시티 도시지원 5-1, 5-2BL)에 지하 2층~지상 8층, 연면적 16만6292㎡, 지식산업센터 1128실 및 근린생활시설 82실 등으로 조성된다. 현재 제조형·업무형, 상업시설이 분양 중이며 2월 독립형 분양을 앞두고 있다. 준공은 내년 9월 예정이다. 도보 5분 거리에 강서선(계획)과 하단~녹산선(예정) 환승역이 들어서고 인근에 가덕도 신공항이 오는 2029년 조기 개항할 예정이다. 주변에는 약 19개 산업단지, 70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반도건설이 부산 최대 규모로 에코델타시티 내 첫 지식산업센터로 선보인 아이비플래닛은 대형 공공기관 입주 확정과 에코델타시티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에코델타시티는 지난 7월 부산 강서구 내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 확대 발표에 따라 입주 기업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OEM제조 ▷종합전문 건설 ▷법무 서비스 ▷회계 및 세무 서비스 ▷영상ㆍ오디오 제작 ▷도로화물운송 서비스 ▷스마트팜 등 미래산업 분야 총 15개 업종의 입주가 가능해졌다.

게다가 최근 에코델타시티 개발호재 소식도 이어지고 있다. 초대형 복합몰 ‘더현대 부산’이 착공 예정이고 중견 건설사 ㈜대성문이 2028년 준공 목표로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데이터 센터 구축 후 에코델타시티는 ‘미래 산업의 성장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의 입주가 확정되면서 국가기관 유치에 따른 안정성이 부각돼 기업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공단 입주에 따른 추가 수요 기대감으로 인한 호실 선점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