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전 매니저 “술잔 던져 4바늘 꿰맸다”…박나래 측 “그런 상황 없었다” 진실은?

방송인 박나래. [유튜브 채널 ‘백은영의 골든타임’]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방송인 박나래와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전 매니저가 전치 2주 상해 진단서를 경찰에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특수상해 의혹에 대해 박나래 측은 부인했다.

1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는 “술을 마시다 박나래가 얼굴을 향해 술잔을 던졌는데 얼굴을 맞았다”며 “깨지면서 얼굴에 멍이 들고 손을 베어서 4바늘을 꿰맸다”고 구체적으로 진술, 이에 관련한 상해진단서와 치료확인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A씨는 지난 2023년 8월께 이 사건이 발생했으며 박나래 서울 이태원 자택 인근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치료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나래 측은 “그런 상황 자체가 없었다”고 반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래 측은 “잔을 바닥에 던졌으며 해당 매니저와 현장에 있던 지인이 와서 치웠다”며 “매니저에게 잔을 던진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서울경찰청은 박나래 관련 사건 총 7건을 수사 중이다. 강남경찰서가 담당하는 특수상해 혐의 사건은 전 매니저가 고소인으로, 현장에 있었던 지인 2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또 의료법 및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의료업자 이모 씨(주사 이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