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금연’ 결심, 구청이 돕는다

광진·강서·노원 등 맞춤·밀착형 지원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하는 시민이 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서울 자치구들도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생활밀착형 지원 정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13일 자치구들에 따르면 광진구는 금연을 희망하는 구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개인별 맞춤 지원에 나서고 있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전문 금연상담사가 6개월간 금연 시작부터 유지 단계까지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 ‘손목닥터9988+’ 애플리케이션과 연계, 금연관리 포인트제도를 도입했다. 앱을 통해 상담예약할 수 있으며, 금연클리닉 등록과 유지 단계에 따라 최대 1만9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강서구는 ‘담배 없는 건강도시 강서’를 목표로 연중 금연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서구 보건소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직장인 편의를 위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에도 추가 운영한다.

노원구는 금연에 성공한 구민에게 단계별로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노원구의 금연클리닉 등록자 중 6개월 경과자 1649명 가운데 691명이 금연에 성공, 성공률 41.9%를 기록했다. 박종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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