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중소기업 기술거래 기반조성 사업 본격 추진

[중기부]


기술수요 발굴부터 계약·해외 이전까지 원스톱 지원
스마트테크브릿지 중심으로 민·관 기술거래 활성화
영상 콘텐츠·해외 컨설팅 등 신규 지원책도 도입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중소기업의 거래 활동을 지원하는 ‘2026년 중소기업 기술거래 기반조성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27일 공고했다.

중소기업 기술거래 기반조성 지원사업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거래 플랫폼인 스마트테크브릿지를 핵심 수단으로 활용해 기술수요 발굴부터 중개·계약, 해외 기술이전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중기부는 기술거래 성과가 검증된 플랫폼을 정책적으로 집중 활용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사업은 전년도 대비 지원 내용이 한층 강화됐다. 우선 중소기업의 신속한 기술 솔루션 탐색을 돕기 위해 연구소·기술군 중심의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이 새롭게 도입된다. 또한 해외 기술수출을 준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해 국내 기술의 해외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관 공동중개 인센티브와 중소기업이 부담하는 기술중개 수수료 지원 규모도 예년보다 확대된다.

중기부는 스마트테크브릿지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술거래 플랫폼으로 육성하기 위해 플랫폼 고도화에도 나선다. 인공지능(AI) 기반 기능 강화와 맞춤형 서비스 신설을 중심으로 2027년 말 출시를 목표로 고도화를 추진하며, 올해는 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ISMP)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황영호 기술혁신정책관은 “스마트테크브릿지를 중심으로 기술거래 지원사업을 고도화해 중소기업의 기술거래 접근성을 높이고, 기술이 실제 사업화와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 기술거래 기반조성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테크브릿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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