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퇴직인력 전문성 활용 강화

2026년 ‘신중년 일자리사업’ 추진
사회복지·노무경력 등 사회 활용


울산 남구는 지난달 30일 창업일자리연구원 및 ㈜위더스와 ‘2026 신중년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남구청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 남구가 퇴직인력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의 핵심 동력으로 전환하는 ‘2026 신중년 일자리사업(사회공헌·경력형 일자리)’을 올해 확대해 시행한다.

이를 위해 울산 남구는 지난달 30일 2026년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협)창업일자리연구원(대표 김은석)·㈜위더스(대표 박희승)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중년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기로 했다.

신중년 일자리사업 가운데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사회복지사, 독서지도사, 심리상담사 등의 전문 경력을 갖춘 퇴직자가 일손이 부족한 지역 비영리기관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5명이 4058회의 활동을 펼쳐 퇴직자는 사회참여의 보람을, 지역사회는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효과를 거뒀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자동차·석유화학·조선업 등에서 10년 이상 인사·노무 등의 경력을 보유한 퇴직자가 구직 청년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도우미로 나서는 사업이다.

지난해 8명이 멘토로 나서서 이력서 컨설팅·모의면접·동행면접 등의 멘토링을 제공해 구직 청년 300여 명 중 115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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