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광주중국학교 학부모 대상 ‘한국어·문화 적응 교육’ 호평

지역 이주 배경 학부모 대상 언어·문화 적응 지원


광주대, 광주중국학교 학부모 대상 ‘한국어·문화 적응 교육’ 호평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광주중국학교 중국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 ‘한국어·한국문화 적응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11월 29일부터 10주간 진행됐으며, 지역 이주 배경 학부모들의 언어·문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지역 연계 상생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광주대학교의 여러 전공 교수진이 참여해 학제 간 협업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프로그램 운영 결과, 전 과정에 성실히 참여하며 출석률이 우수한 학부모 8명에게는 광주대 AI앙트십대학장과 광주중국학교장 공동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됐다. 수료식은 교육 과정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부모들의 학습 성취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부모의 수료를 축하하기 위해 자녀들이 함께 참석해 현장에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아이들은 부모의 노력과 성장을 함께 기뻐하며 교육의 의미를 공유했다.

광주대 한국어교육과 김윤희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러 전공의 교수진이 함께 연구하고 논의해 완성한 협업형 교육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학부모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느끼는 언어·문화적 장벽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교육 참여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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