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선생님 5년째 늘었다…중·고등학교 바뀌는 교사 현장[세상&]

중등학교 공립 941명·국립 3명 최종 선발
남성 합격자 5녀 전 19.9%→현재 33.0%


서울시교육청은 5일 2026학년도 국립·공립 중등학교 교사와 특수·보건·영양 교사 등의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총 944명 선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영복여자고등학교의 학생들과 선생님. [연합]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5일 2026학년도 국립·공립 중등학교 교사와 특수·보건·영양 교사 등의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총 944명 선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10시 교육청 누리집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공고했다. 합격자는 23개 교과에서 총 944명(공립 941명·국립 3명)이다. 이들은 교육학·전공 1차 시험과 실기·면접 등 2차 시험을 거쳤다.

국립 특수교사의 경우 한국우진학교 요청에 따라 제1·2차 시험 전체를 위탁받아 최종 선발했다.

당초 공립학교 교사는 교원의 정원변동, 정년·명예퇴직, 휴직 등을 반영해 총 1000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최종 합격 인원이 선발 계획에 미치지 못했다고 교육청은 전했다.

이번 최종합격자의 경우 전체 합격자 941명 가운데 남성이 311명(33.0%)으로 지난해 275명(31.7%) 대비 1.3%포인트 증가했다.

공립 중학교 남성 합격자는 5년째 증가하는 추세로 ▷2022년 19.9% ▷2023년 24.8% ▷2024년 27.2% ▷2025년 31.7%였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교육현장 적응과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이수한다. 이들은 3월 1일부터 신규 교사로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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