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구·정책 경험 두루 갖춘 거시경제 전문가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회 의결…임기 3년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회 의결…임기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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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직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 |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김세직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사진)가 제18대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으로 선임됐다.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4일 제375차 이사회를 열고 김세직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를 제18대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원장은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거시경제와 국제금융 분야 연구를 이끌어온 학자 출신으로, 국제통화기금(IMF) 리서치국 선임 이코노미스트,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학계와 국제기구, 정책 현장을 두루 경험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김 원장의 임기는 2026년 2월 9일부터 2029년 2월 8일까지 3년이다. 임기 동안 경영 성과와 연구 실적 등에 대해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평가를 받게 된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김 신임 원장은 국내 대표 국책연구기관인 KDI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 환경에 대한 정책 대응 능력을 높일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석사를 마친 뒤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초빙연구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