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주무팀장 ‘부동장’ 직무호칭 부여
![]() |
| 박강수 마포구청장. [마포구 제공] |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동(洞) 주무팀장과 전 부서(동) 무보직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동장’ 직무호칭과 ‘부팀장’ 대외직명을 부여하는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동 행정의 실무를 총괄하는 주무팀장의 직무 권한과 지위를 명확히 하고, 보직이 없는 6급 공무원에게 직급에 걸맞은 역할과 책임을 부여함으로써 조직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구는 지난 2월 2일부터 동주민센터 주무팀장(행정지원팀장)에게 ‘부동장’ 직무호칭을 부여했다. ‘부동장’은 법정 직위 신설이나 별도 보직이 아닌 내부 통용 호칭으로 동장 사고·부재 시 직무대리 권한이 있는 주무팀장의 역할과 권한을 보다 분명히 하기 위한 취지다.
아울러 구는 본청·보건소·동 소속 무보직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팀장’ 대외직명을 지정할 계획이다. ‘부동장’과는 달리 내부 기안문과 시행문, 명함 등 규정에서 정하는 범위 내에서 대외적으로 호칭이 필요한 경우 사용할 수 있다.
구는 그간 직위명이 없는 6급 이하의 직원에게 일괄적으로 적용해 온 ‘주무관’ 대외직명 운영 현황을 개선해 무보직 6급의 역할과 책임을 보다 명확히 하고 직원 사기를 북돋울 방침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직무호칭 및 대외직명 운영은 직위 신설이 아닌 직원의 역할을 보다 명확히 하고 책임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