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부동산 잡을 수 있다는 희망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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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18일 청와대 기자회견장에서 신임 정무수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새 정무수석은 홍익표 전 의원이다. [연합] |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20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법원의 1심 판결에 대해 “(청와대는)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이 수석은 이날 오후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판결에 대해 평가하거나 평가를 절하하거나 이런 분위기는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서 공식적 입장은 내지 않고 있다”며 “사법부에서 어떤 판결이 나왔을 때 대통령께서 한 번도 입장을 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문제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메시지를 내는 것에 대해선 “대통령이 부동산을 잡겠다는 의지와 잡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같이 던져줬다고 생각한다”며 “시장도 알아듣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부동산과 코스피 같은 부분이 사람들에게 안정감과 희망을 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이 최근 SNS 소통을 늘리는 이유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답답해하시는 것 같다”며 “국민이 체감하려면 행정의 속도가 나야 하는데 본인 생각보다 잘 안 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이 직접 본인의 언어로 올리면 시각이 분명히 드러나는 것”이라며 “처음에는 저희도 걱정하고 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