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포근해요…서울 한낮 최고 17도 봄 날씨

15도 이상 일교차는 주의해야


지난 22일 부산 수영구 주택가에 활짝 핀 매화를 배경으로 한 시민이 반려견 사진을 찍어 주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토요일인 28일은 서울의 한낮 기온이 17도까지 오르는 포근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8~17도로 예보됐다. 평년(최저 -5~4도, 최고 7~12도)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관측된다. 기온이 높아지며 얼었던 땅이 녹고 지반이 약해질 수 있으니 산사태나 옹벽 붕괴 등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 제외 경상권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강원 산지와 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밤부터 이튿날까지 강원 동해안·산지에는 1~5㎝의 눈 또는 5㎜ 안팎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경북 동해안에도 0.1㎜ 미만의 빗방울이 흩날릴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수도권과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오전까지 전라권과 경남 서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경상권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예상된다.

경남권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강풍이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2.0, 남해 1.5~3.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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