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26SS 여성 패션 강화…프리미엄 ‘데미안’ 런칭

페어라이어·플리츠미 흥행 돌풍 이어가


데미안. [홈앤쇼핑 제공]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홈앤쇼핑이 26SS(봄·여름) 시즌을 맞아 여성 패션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다. 지난달 선보인 신규 브랜드들의 잇단 흥행에 힘입어 프리미엄 라인업을 추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3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고품격 여성복 브랜드 ‘데미안’의 런칭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런칭은 출근룩부터 격식 있는 자리까지 아우르는 ‘타임리스 클래식(Timeless Classic)’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오는 5일 오전 7시 15분에는 울 블렌딩 스카시 편직 니트 라인을 먼저 선보이며, 이어 6일 오후 10시 45분 프라임 타임에는 브랜드 정체성이 담긴 클래식 정장 세트를 방송한다. 특히 정장 세트는 고급 소재와 정교한 테일러링을 앞세운 이번 시즌 핵심 상품으로 꼽힌다.

홈앤쇼핑의 이 같은 행보는 앞서 런칭한 브랜드들의 성과에 기반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첫선을 보인 프리미엄 골프웨어 ‘페어라이어’는 필드룩과 일상복의 경계를 허문 ‘보더리스(Borderless)’ 스타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19일 방송된 주름 전문 브랜드 ‘플리츠미’ 역시 재킷과 이너 셋업 등이 목표치를 상회하는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홈앤쇼핑은 3월부터 가벼운 봄 아우터 등 추가 물량을 확보하고 신규 디자인을 투입해 26SS 시즌 패션 수요를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페어라이어와 플리츠미의 연이은 성공으로 올 봄·여름 패션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확인했다”며 “데미안을 비롯한 프리미엄 브랜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패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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