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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하순부터 영덕 지품면엔 복사꽃이 활짝 핀다. 영덕은 관광교통촉진지역으로 선정돼 관광객 이동편의를 제공하는데 성공했다.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엄정한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하는 ‘관광교통 촉진지역’은 관광 잠재력이 우수한데 이동 인프라가 취약한 사각지대를 해소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도록 도와주는 곳이다.
지난해 선정된 경북 영덕군은 해안선 블루로드 일대에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와 관광택시를 성공적으로 도입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인구감소 및 인구감소관심지역 중 4곳을 선정해 이같은 지원사업을 벌인다.
참여하고싶은 지자체들은 오는 4월7일까지 신청하면 소정의 평가를 받아, 국비 4억원으로 진행되는 관광교통 촉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모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고시한 인구감소지역 89곳과 인구감소관심지역 18곳이다. 공사는 참여 지자체의 ▷지역 관광 역량 ▷관광교통 여건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4개 지자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지역 교통 환경 개선 및 홍보·마케팅을 위해 1년간 4억 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지자체는 지방비 4억 원을 매칭해야 하며, 총 8억 원의 예산으로 지역 교통거점과 주요 관광지, 생활노선 간 교통 인프라 개선 및 편의 서비스를 구축·운영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touraz)’에 잘 나와있다.
한국관광공사 박우진 관광교통팀장은 “관광 매력도가 뛰어나지만, 교통체계가 취약해 방문이 어려웠던 지자체를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하여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