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강사’ 이지영 “로봇 남친 입양하려다 까였다, 현대 기술력에 감탄”

[이지영 SNS]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사회탐구 영역 ‘일타강사’ 이지영이 4~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을 관람하며 근황을 알렸다.

이지영은 지난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친없어서 로봇 남친이라도 입양하려고 갔다가 대차게 까였다(거절당했다)”며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봇 아틀라스 등 여러 로봇과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이지영 SNS]


그는 로봇에게 “하트 왜 안 해주냐”며 “현대 기술력에 감탄하고 왔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알아보고 인사준 분들도 감사하다”며 “대한민국 과학기술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이지영 SNS]


‘모베드 얼라이언스’로 협력, ‘아틀라스’도 등장


이번 AW 2026에는 현대차를 비롯, 중국의 유니트리가 만든 로봇까지 다양한 로봇이 대거 등장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를 기반으로 협력 생태계 ‘모베드 얼라이언스’를 구축했다며 출범식을 열었다.

모베드는 바퀴 구동 시스템을 갖춘 현대차·기아의 신개념 소형 모바일 플랫폼으로, 산업별 수요에 맞춰 다양한 ‘탑 모듈’을 유연하게 결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실외 배송, 순찰, 연구, 영상 촬영 등 폭넓은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출범식에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및 현대트랜시스, SL 등 주요 부품사와 LS티라유텍, 가온로보틱스 등 로봇 설루션 전문 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AI·로봇산업협회 등 유관 기관 대표진이 참석했다.

현대차가 투자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차세대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양산형 모델도 모습을 보였다.

아틀라스는 물류 현장에서 실증 중이다. 지난해부터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내 현대글로비스 사업장에서 부품 서열화 공정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오는 2028년부터 안전성과 품질 효과가 명확히 검증된 공정에 우선 투입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팔레트 셔틀 등 물류 자동화 기술을 선보였다. 물류창고에 들어온 물품이 팔레트 위에 놓이면 운반 로봇이 레일을 따라 자동으로 이동해 물품을 지정된 보관 위치에 가져다 놓는 시스템이다. 화물 이동 경로 설정엔 자체 개발 인공지능(AI) 플랫폼 ‘오르카’가 사용됐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