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블루 밸런타인’, 미국서도 통했다…라디오 차트 롱런

엔믹스 정규 1집 타이틀, 미국서 롱런
미국 ‘톱 40 라디오 차트’ 6주 연속 진입

 

2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앞서 그룹 엔믹스 설윤이 시구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걸그룹 엔믹스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정규 1집 타이틀곡 ‘블루 밸런타인’(Blue Valentine)으로 미국 라디오 차트에서 장기간 인기를 끌고 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7일 ‘블루 밸런타인’이 미국 미디어베이스의 ‘톱 40 라디오 차트’에 6주 연속 진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곡은 1월 4주차 차트에서 38위로 처음 등장해 순위를 끌어올리더니 최근 차트에서는 30위에 안착했다. ‘톱 40 라디오 차트’는 매주 미국 주요 라디오 방송국 송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는 차트다.

‘블루 밸런타인’은 빌보드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서도 36위를 기록해 총 5주간 3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팝 에어플레이’ 역시 미국 내 주요 라디오 방송국의 방송 횟수를 기준으로 주간 순위를 매긴다.

JYP는 “라디오 차트는 해외 가수들에게는 북미 주류 팝 시장 진입을 가늠하게 하는 핵심 지표”라며 “엔믹스가 ‘블루 밸런타인’으로 두 차트에서 거둔 성과는 이들이 팬덤을 넘어 현지 대중에게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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