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만보 걷는데’ 하정우 어쩌나…연인은 “걷는 걸 너무 싫어해. 2시간 걷고 주저앉아”

하정우[쿠팡플레이 토크쇼 ‘강호동네서점’]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배우 하정우(47)가 ‘걷기 마니아’인 반면, 연인인 배우 차정원(36)은 걷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정우는 6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토크쇼 ‘강호동네서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강호동은 최근 화제가 된 하정우의 열애 소식을 언급하며 “요즘 행복하냐”고 물었고, 하정우는 수줍게 웃으며 “네, 행복하다”고 답했다.

‘걷기 마니아’로 알려진 하정우에게 강호동이 “같이 걸으면서 풍경도 보고 그러냐”고 묻자, 하정우는 “그 친구가 걷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고 말했다.

하정우는 “같이 전 세계를 걷고 하이킹 트레일을 하나씩 정복하고 싶었는데 걷는 걸 너무 싫어한다”고 했다. 이어 “한 번 하와이에 갔을 때 걷자고 나왔는데 두 시간 정도 걷더니 거기서 바로 주저앉더라”라고 설명했다.

강호동이 “하와이 여행을 단둘이 간 거냐”고 묻자 하정우는 “단둘이 가죠. 부모님이랑 가진 않겠죠”라고 답했다.

배우 하정우와 차정원. [연합]


하정우는 최근 11세 연하 배우 차정원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다만 일각에서 제기된 결혼설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정우는 ‘걷는 사람, 하정우’라는 책을 냈을 정도로 걷는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책 소개에는 “하루 3만 보씩 걷고, 심지어 하루 10만 보까지도 기록한 적 있는 유별난 걷기 마니아”라고 하정우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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