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논란 후 카페 사장…배우 박혜수, 11년 동행 소속사와 결별

[헤럴드POP]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학폭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박혜수가 약 11년 동안 몸담았던 소속사를 떠났다.

박혜수는 최근 고스트 스튜디오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박혜수는 지난 2015년부터 고스트 스튜디오의 전신인 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인연을 이어왔다. 하지만 최근 전속계약이 만료되고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11년간 몸 담던 회사를 떠나게 됐다.

박혜수는 지난 2015년 SBS 드라마 ‘용팔이’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뒤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스윙키즈’,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드라마 ‘청춘시대’, ‘내성적인 보스’, ‘사임당, 빛의 일기’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그러던 지난 2021년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당시 한 누리꾼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박혜수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박혜수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특히 박혜수가 주연을 맡았던 KBS2 드라마 ‘디어엠’은 첫 방송을 앞두고 편성이 연기되는 등 차질을 빚었다. 해당 작품은 이후 지난해 4월 KBS Joy, 7월 KBS2를 통해 뒤늦게 방송됐다.

최근 박혜수는 파주에 카페를 열어 직접 운영하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소셜 미디어 활동도 재개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