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마이스·복정역 복합환승센터 등 신수요
“신규역 신설해 성남 교통 허브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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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지난 1월 청와대 춘추관에서 정당 지도부 오찬 간담회 일정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10일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위례신사선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 연장 사업이 예타 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데 환영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월 국토교통부 장관의 성남 현장 점검에 이어 지난 3일 김태년 의원(경기 성남시수정구)과 이수진 의원(경기 성남시중원구)과 함께 장관을 면담하며 신속 발표를 강력히 촉구했다”며 “전날 세종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득한 결과”라고 밝혔다.
8호선 연장 사업은 지하철 8호선 종점인 모란역에서 판교역까지 3.78㎞ 구간을 연장하는 내용이다. 앞서 성남시는 2020년 이 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추진했으나, 경제성이 부족해 2023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추진을 철회했다. 이후 2024년 6조2000억원 규모의 백현 마이스(MICE) 개발사업과 복정역 복합환승센터, 원도심 재개발 등 최신 수요를 반영해 비용 대비 편익(B/C)을 높였다.
김 의원은 “자체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 B/C이 1.03으로 산출돼 이미 경제적 타당성을 충분히 확보했다”며 “모란역에서 판교역까지 신규역을 신설해 성남을 사통발달 교통의 허브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원은 “성남은 원도심 재개발 3만2000가구와 분당 재건축 선도지구 3곳 6개 특별정비구역 1만4000여 가구, 리모델링 준비 등 총 5만여 가구의 신규주택 수요가 준비 중”이라며 “신도시 3개 규모의 인구가 유입되는 성남에 전철역 3개를 신설하는 것은 형평성을 넘어 도시의 생존이 걸린 문제”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