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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교육청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교육청은 12일부터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1학기 공동교육과정 수강신청을 시작한다.
11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공동교육과정은 수강 희망 인원이 적거나 교사 수급의 어려움으로 개별 학교에서 개설하기 힘든 선택과목을 여러 학교가 공동으로 개설해 운영하는 정규 교육과정이다.
학생들은 소속 학교에 희망 과목이 없더라도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수업을 찾아 들을 수 있다.
이번 1학기는 고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일반계고 온라인 29강좌·오프라인 171강좌, 직업계고 오프라인 21강좌 등 총 221강좌가 개설된다.
특히 세계사, 세계시민과 지리, 지구과학 등의 일반선택과목도 개설돼 학생의 소질과 적성·진로에 맞는 기본적인 학습 기회를 보장한다.
1학년 학생은 1학기 동안 진로탐색과 선택 과목들에 대한 이해과정을 거쳐 2학기부터 공동교육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공동교육과정 선택과목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12일 오후 6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대구공동교육과정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보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과목별 수업교사가 신청 학생의 수강계획서, 전화 면접 등을 활용해 수강 학생을 선발하게 되며 최종 수강 대상자 선정 여부는 개별 안내한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학습 요구에 적합한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자기주도적 진로학업설계 역량을 갖춘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중심 교육과정 다양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