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체육진흥협의회 신규 위원 위촉

부산 체육정책 ‘싱크탱크’ 가동
체육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


부산시 체육진흥협의회 2026년 제1차회의가 13일 시청에서 열렸다. [부산시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부산시는 13일 시청에서 ‘부산시 체육진흥협의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과 체육 분야 정책고문, 협의회 신규 위원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국민체육진흥법’과 ‘부산광역시 체육진흥조례’에 근거해 ▷체육진흥계획 수립 자문 ▷체육진흥 정책 추진 ▷국제 체육교류 및 스포츠산업 육성 발전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협의하는 기구로 시장이 위원장, 시 체육회장이 부위원장이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 위원들은 시의원 1명, 시 교육청 1명, 학회·협회 4명, 선수·감독 2명, 교수 3명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가진 체육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 임기는 2028년 3월까지 2년으로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시는 지난 1월 말 공개 모집을 통해 위원들을 선발했다.

이날 위위촉에서 참석자들은 부산 체육의 발전 방향과 생활체육 활성화 등 지역 체육정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2025~2026년 시 체육국 주요 업무계획과 실적 등’을 공유하고, 지난해 체육 분야 성과와 올해 추진할 주요 현안에 대한 위원들의 토론을 진행했다.

위원회는 향후 ‘부산시 체육진흥계획’ 수립을 자문·심의하고, 시 체육정책 전반에 관한 최고 협의기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형준 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협의회 위원들은 다양한 체육 분야 현장에서 활동해온 최고 전문가”라며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체감형 체육 정책 수립을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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