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10년 만에 돌아온다…영화 3부작으로 제작

올 상반기 크랭크인 목표로 사전 제작 진행

 

영화 ‘내부자들’(2015) 보도스틸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영화 ‘내부자들’(2015)이 10년만에 3부작으로 돌아온다.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17일 ‘내부자들’ 3부작 제작 소식을 공식화하고, 올해 상반기 1부와 2부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부는 내년 촬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내부자들’은 1980년대 후반, 언론과 자본, 권력으로 태동한 거대한 카르텔 속 ‘내부자들’의 처음을 그려낸 작품으로,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작품 중 최고 흥행작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제53회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작품상·시나리오상기획상, 제37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내부자들’ 3부작은 ‘서울의 봄’, ‘감기’의 조감독을 맡았던 김민범 감독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각색과 ‘하얼빈’, ‘남산의 부장들’, ‘베테랑’의 조감독을 맡았던 김진석 감독이 함께 메가폰을 잡는다. 각본은 ‘도둑들’, ‘암살’, ‘하얼빈’을 집필한 이기철 작가가, 각색은 ‘야당’의 김효석 작가가 맡는다.

현재 캐릭터에 대한 캐스팅 작업을 진행 중으로, 제작사 측은 조만간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 짓는 대로 올해 상반기 내 촬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내부자들’ 3부작은 하이브미디어코프 SLL이 공동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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