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국대 안동영어마을, 2026 초등 정규프로그램 운영 시작

국립경국대 안동영어마을 체육 수업 모습.[국립경국대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국립경국대 안동영어마을은 지난 16일부터 안동시 지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초등 정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안동시·안동교육지원청·국립경국대의 협력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총 17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년별 맞춤형 숙박형 영어 몰입 캠프로 운영된다.

초등학교 6학년은 3박 4일 일정의 숙박형 캠프에 총 17회, 1100명이 참여하며 초등학교 5학년은 2박 3일 일정으로 총 8회, 600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오는 12월 16일까지 이어지며 모든 수업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로만 진행되는 몰입형 환경에서 운영된다.

안동영어마을은 비행기 기내, 법원, 경찰서, 요리실, 방송국 등 실제 상황을 재현한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교재를 활용해 실생활 중심의 영어 교육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머핀과 피자 만들기와 같은 요리 체험을 비롯해 경매와 장보기 등 경제 활동, 스포츠 및 서양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다.

특히 2026학년도에는 마이크로비트(Micro:bits) 및 네오봇을 활용한 코딩 수업, 크로마키를 이용한 영상 제작(Newsroom·Creator) 등 다채로운 창의·융합 교육을 제공할 예정다.

안동영어마을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입소 시 위생 및 안전 교육을 필수로 실시하며 참가 학생 전원 책임배상보험 가입, 대학 내 보건진료소 연계 체계 구축, 야간 사감 배치를 통해 24시간 안전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국립경국대 김영훈 평생교육원장은 “다양한 상황 체험과 활동 중심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즐겁게 소통하는 법을 배우길 바란다”며 “안동시를 대표하는 영어 교육의 산실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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