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입 보험료 최대 200% 돌려받는다”…삼성생명, ‘밸런스 종신보험’ 개정

특허 기반 ‘종신형 신연금구조’ 적용
보험료 150~200% 최저 수령 보증


[삼성생명 제공]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삼성생명이 오는 19일부터 종신보험의 노후 안전망 기능을 강화한 ‘삼성 밸런스 종신보험’을 개정해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종신보험의 사망보장에 ‘더블연금전환’ 기능을 결합한 것으로, 삼성생명이 자체 개발한 ‘종신형 신연금구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더블연금전환특약을 선택한 뒤 사망 시까지 유지하면 납입 보험료의 150~200%를 총수령액으로 최저 보증받아 노후생활비로 쓸 수 있다. 전환 시점에 따라 최저보증금액은 달라진다. 삼성생명은 해당 구조에 대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했으며 오는 2044년까지 독점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개정은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가입 편의성과 연금 활용 유연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유병자 고객도 가입할 수 있는 ‘간편고지형’을 새로 도입했다. 기존 일반고지형과 함께 운영되며, 건강 문제로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의 접근성을 넓혔다.

핵심 기능인 더블연금전환특약의 활용성도 개선했다. 기존에는 사망보험금 전액을 연금으로 전환하는 방식만 가능했지만, 이번 개정으로 전부 또는 일부 전환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연금 전환 가능 시기도 기존 가입 20년 경과 후에서 10년 경과 후로 앞당겨, 고객이 보다 이른 시점부터 노후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60세까지이며, 납입 기간은 5·7·10·15·2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밸런스 종신보험은 사망 보장과 연금 활용을 동시에 고려한 상품으로 출시 이후 현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가입 편의성과 자금 활용 유연성을 높여 고객의 다양한 생애 설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