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이 끌리는 기업’ 120개사 선정…오늘 발대식 개최

2025년 청끌기업 발대식 [부산시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26일 오후 3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부산 청년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우수 기업 120개사를 대상으로 ‘2026년 부산 청끌기업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선정된 120개 청끌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기업의 우수한 고용 환경을 널리 알려 청년들이 부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선정된 110개 기업 중 신입 평균 초임 등 주요 심사 기준을 충족한 90개사를 재인증 기업으로 선정했으며 ▷임금수준, 고용 안정성, 회사 규모 등 정량평가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업 현장 방문 및 인터뷰 등을 진행하는 청년평가단(12팀, 24명)을 통한 현장평가 ▷일·생활 균형, 조직 문화 등 정성평가를 포함한 총 3단계 심사를 거쳐 신규 30개사를 선정했다.

시는 ▷‘급여’가 끌리는 기업(20개사) ▷‘복지’가 끌리는 기업(30개사) ▷‘워라밸’이 끌리는 기업(28개사) ▷‘미래’가 끌리는 기업(42개사) 등 청년들의 선호도를 적극 반영해 기업을 선정했다.

올해 신규 선정은 서면평가와 청년평가단의 현장 인터뷰, 전문가 심층 평가 등 3단계 검증을 거쳤으며, 특히 IT·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지역 전략 제조업이 고루 포함돼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였다.

‘청끌기업 발굴·매칭 지원사업’은 청년이 선호하는 임금 수준, 복지제도, 일·생활 균형(워라밸),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청년과의 매칭을 지원하는 부산시 대표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시는 오는 5월 청끌기업 120개 사 중 ‘청년고용우수기업’ 5개 사를 선정해 ▷좋은 일터 강화 지원금 4000만원 ▷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부산지역 우수기업(인) 인증 지정 ▷신용보증 수수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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