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서비스업 혁신…중기부, 스마트 서비스 지원기업 175곳 모집

[중기부]


서비스 중소기업 AX·DX 촉진 위한 설루션 구축 지원
신규 150개사 최대 5000만원, 고도화 25개사 최대 1억원 지원
4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서 신청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서비스 분야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중소기업 스마트 서비스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만들고, 물류·공급망 관리, 마케팅·영업·광고 등 서비스 품질 향상에 필요한 설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유형은 신규와 고도화로 나뉜다. 신규 부문에서는 150개 기업을 선정해 최대 5000만원을, 고도화 부문에서는 25개 기업을 선정해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서비스 분야 중소기업과 설루션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다른 사업 등을 통해 이미 구축한 설루션의 기능 개선이나 서비스 확장을 추진하는 경우에도 고도화 과제 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 대상을 넓혔다.

중기부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수준 진단, 기술 컨설팅, 사업계획서 작성 등 전문가 사전 컨설팅도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희망 수행기관에 컨설팅 지원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그간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시간 단축과 비용 절감 등 업무 효율성 향상 성과를 냈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실제로 중고 화물차 거래 A사는 트럭 분류 체계와 매물 등록 자동화 서비스를 개발해 중고 화물차 거래 전용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한 결과, 매출액이 180% 늘고 월 이용자 수가 11.2%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중기부 관계자는 “서비스 분야 중소기업의 AX 확산을 본격화하고, AI 기반 서비스 혁신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서비스 산업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스마트 서비스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세부 공고 내용과 신청 절차는 중기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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