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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매점매석 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와 함께 지난 3월 6일부터 10일까지 관내 모든 주유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후 구는 3월 16일부터 자체적으로 매일 주유소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공급가 및 판매가 현황, 가격표시제 이행 상태, 표시 가격과 판매 가격의 일치 여부, 유류의 불법 유통 및 매점매석 행위 여부 등이다.
현재까지 점검한 결과, 관내 주유소는 석유류 가격표시제 등 관련 규정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불법 유통 행위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3월 16일부터 5월 12일까지 ‘석유 매점매석 행위 신고센터’도 운영하고 있으며, 신고 대상은 석유 판매업자의 판매 기피, 특정 업체에 과다 공급, 폭리 목적의 과도한 구입·보유 등과 같은 행위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유가상승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점검과 신고센터 운영을 병행하고 있다”라며 “석유 유통 질서를 확립하여 에너지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