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달 탐사 마친 아르테미스2호 착수 순간 “돌아온 걸 환영한다”

[로이터]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유인 우주탐사선 ‘아르테미스2호’가 달 탐사를 마치고 지구로 귀환한 가운데 유인캡슐 ‘오리온’의 해상에 착수한 영상을 미국 항공우주국(NASA)가 공개했다.

NASA는 10일(현지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르테미스 2호 승무원들이 약 10일간의 우주 비행을 마치고, 동부 표준시(EDT) 기준 4월 10일 금요일 오후 8시 7분 샌디에이고 연안 바다에 무사히 착수했다”고 밝혔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NASA는 “승무원으로 NASA 소속 우주비행사 리드 와이즈먼, 빅터 글로버, 크리스티나 코흐, 캐나다 우주국(CSA) 소속 우주비행사 제레미 한센이 탑승했다”며 “NASA와 미군 합동 구조팀이 곧 오리온 우주선에서 우주비행사들을 구조해 USS 머서 함으로 이송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르테미스2호는 지난 1일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발사한 지 열흘 만에 지구로 귀환했다. 인류가 지난 1972년 아폴로17호를 보내 달을 밟은 지 50여 년 만에 유인 달 탐사가 이뤄졌다.

우주비행사들은 귀환 후 존슨 우주 센터로 이동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건강 상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NASA는 “함선에 탑승한 우주비행사들은 육지로 귀환하기 전 임무 후 건강 검진을 받게 되며, 육지에 도착하면 대기 중인 항공기를 타고 휴스턴의 존슨 우주 센터로 이동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오리온은 회수해 케네디 우주 센터로 이동한다. NASA는 “회수팀은 우주선을 인양해 샌디에이고 해군 기지로 수송할 예정”이라며 “우주선은 해군 기지에서 하역된 후 케네디 우주 센터로 다시 옮겨지기 위한 준비 과정을 거치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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