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 부활절 32시간 휴전포로 350명 교환 합의

11일(현지시간) 러시아 국방부 공보실이 제공한 영상에서 포로 교환을 통해 풀려난 러시아 군인들이 벨라루스의 미공개 장소에 도착하고 있다. [AP]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11일 32시간 휴전과 함께 포로 각 175명 교환에 합의했다.

11일(현지시간) 러시아 국방부는 관영 소셜미디어 막스(MAX)에 “4월 11일 러시아 군인 175명이 키이우 정권(우크라이나)이 통제하는 영역에서 돌아왔다. 그 대신 우크라이나 군인 175명도 (우크라이나에) 건네졌다”고 적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국경수비대를 포함한 군인 175명과 민간인 7명이 포로교환을 통해 귀국한다고 확인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에 귀국하는 이는 대부분 전쟁이 시작된 2022년 이후 구금됐고 일부는 부상했다며 이번 포로교환을 도운 국제사회에 감사를 전했다.

앞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정교회 부활절을 맞아 11일 오후 4시부터 32시간 휴전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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