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신변보장 요구’ 사실상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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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문혜현 기자 |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정부는 미국 측이 제기한 김범석 쿠팡 Inc 의장의 신변보장 요구와 관련해 “정부는 미측과 소통 과정에서 (한미)안보 논의는 쿠팡 사안과 별개로 진전돼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정부는 쿠팡 관련 이슈가 한미 간 안보 논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미측과 지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사실상 미국 측의 요구가 있었음을 시사한 것이다.
외교부는 아울러 “쿠팡에 대한 조사는 우리 국내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처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총수로 김 의장을 지정할지 내주 결정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관련 문제를 국내법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한 셈이다. 서울경찰청 또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조사를 조만간 마무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