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알루미늄 등 중소기업 수출 핵심 품목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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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부] |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탄소감축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소기업 수출 핵심품목 탄소감축 기술개발(R&D)’ 사업은 수출 중소기업 핵심 2대 품목(철강·알루미늄)의 탄소감축 기술개발과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본격 시행되면서 주요국들도 탄소감축 규제를 강화하거나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에 중소기업들은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제품 경쟁력 제고와 함께 탄소감축 대응도 병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사업은 경쟁력 있는 탄소감축 기술의 개발·확보와 수출 중소기업 현장 실증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탄소감축 기술을 개발해 공급할 중소기업 ▷개발한 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수출 중소기업(2개 사 이상) ▷공동연구기관인 대학·연구소 등(필요시)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며, 지정 공모 방식으로 선발한다.
구체적으로는 철강과 알루미늄 산업현장에서 탄소감축 수요가 높은 3대 중점 기술 분야(연소 연료 및 원료 대체, 단위공정 개선 및 전력 저감, 원료·부품 재사용 제품화)에서 총 26개 지정과제(RFP)를 공모할 예정이다.
이후 서면 및 대면 평가를 통해 최종 18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3~5년, 최대 55억원 이내에서 연구개발·상담·실증 등을 지원한다.
김대희 중기부 중소기업전략기획관은 “올해부터 글로벌 탄소 규제 강화로 수출 중소기업의 대응이 중요해졌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탄소감축 핵심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13일부터 27일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