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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 |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강훈식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이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한 청와대 행사 후 “더 노력해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훈식 실장은 지난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린이날을 맞아 청와대에 아이들이 왔다”며 “아이들은 언제나처럼 천진했는데, 순수한 질문들에 허를 찔린 순간도 많았다”고 전했다.
강 실장은 국무회의가 열리는 청와대 세종실에서 아이들과 의사봉을 두드려보기도 하고 청와대 앞마당에서 비누방울을 날리기도 했다. 그는 이날 활동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SNS에 올렸다.
그는 “어린이는 어른보다 한 시대 더 새로운 사람”이란 소파 방정환 선생의 명언을 인용하며 “어른들은 언제나 다음 세대에게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주고자 했고, 아이들은 감사하게도 더 나아진 세상을 체화한채 자라나며 그렇게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게 아닌가 한다”고 했다.
또한 “청와대에 방문했던 아이들은 그 누구보다 자유로워 보였다”며 “그 순수함과 당당함이 부디 오래 갈 수 있는 세상이어야 할 것”이라고 희망했다.
그러면서 “타고난 배경과 상관없이 꿈을 꾸고, 언제나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도록 어른들이 더 노력해야겠다”고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도 이날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보내온 메시지에 영상으로 답장을 보냈다.
이 대통령은 SNS 를 통해 “인스타, 틱톡으로 보내준 쪽지들 일일이 답장 못 해 늘 미안했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그 귀한 마음들에 답한다”고 했다.
그는 ‘대통령님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는 어린이의 메시지에 “영광입니다. 진짜 롤모델이 되도록 더 노력할게요”라고 했고 ‘저희 나라와 국민을 위해 힘 써주셔서 감사하다’는 메시지에는 “더 멋진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저희 나라가 아니고 우리나라인데”라며 올바른 표현법을 지적하기도 했다.
또 이 대통령은 ‘제발 소풍 가게 해주세요. 요즘 수학여행도 못 가고 체험학습도 못 가고 억울해 죽겠어요’라는 메시지에는 “소풍도 수학여행도 가야 되는데, 우리 선생님들이 매우 힘든 것 같다”며 “친구들도, 선생님들도 부담 없이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우리가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