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S 2026] 중국품질검사협회(CAQI)와 MOU…AI모빌리티 글로벌 품질표준화 시동

이석구 위원장 등 FAMS조직위 대표단 방중
중국 품질검사 및 표준화 총괄 협회 방문
AI모빌리티의 미래 표준, 로드맵 협력키로


이석구 FAMS 2026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 중국대표단이 중국품질검사협회 임원 및 관계자들과 MOU를 체결하면서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 미래 AI 모빌리티의 글로벌 표준과 비전을 제시하는 ‘FUTURE AI MOBILITY SUMMIT 2026(FAMS 2026)’ 조직위원회 중국대표단이 지난 20일 중국품질검사협회(CAQIㆍ이하 품질검사협회)를 공식 방문하고 양국 모빌리티 산업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조직위 측이 22일 밝혔다. 이 협회는 중국의 품질 검사 및 표준화를 총괄하는 국가급 전문기구다.

이번 업무협약 및 계약 체결은 오는 6월 3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는 ‘FAMS 2026’ 본 행사를 앞두고, 한ㆍ중 양국 간 AI 모빌리티 및 친환경차 서비스 분야의 품질ㆍ안전 표준을 정립하고 관련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규제 대응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양 기관은 ‘한ㆍ중 미래 AI 모빌리티 산업 협력과 공동 발전’을 골자로 포괄적인 업무 협약을 맺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위한 전방위적 공조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인 협력 범위로는 ▷AI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의 안전성 및 품질 기준 마련 ▷전기차 배터리 생애주기(Lifecycle) 관리 기술 표준화 ▷양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시 필요한 규제 대응 솔루션 제공 및 인증 절차 간소화 등이 포함된다.

중국품질검사협회(CAQI) 관계자는 “한국의 고도화된 친환경차 서비스 인프라와 첨단 AI 모빌리티 기술력이 집약된 FAMS 2026의 비전에 깊이 공감한다”며 “이번 MOU 및 계약 체결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통용될 수 있는 모빌리티 품질 및 기술 표준화 구축을 위해 양 기관의 전문 역량을 적극적으로 융합하겠다”고 말했다.

FAMS 2026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중국 내 품질 및 표준 제정의 핵심 축인 품질검사협회(CAQI)와의 공식적인 계약 및 MOU 체결은 한국 모빌리티 기업들이 글로벌 규제 장벽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외연을 확장하는 데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번 방중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 30일 서울에서 열리는 ‘FAMS 2026’ 본 행사에서 한ㆍ중 양국이 함께 주도할 미래 모빌리티 협력 로드맵의 실질적인 결과물을 전 세계에 보여주겠다”고 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미래친환경차서비스협회(KFMSA)와 헤럴드미디어그룹이 공동 주최하는 ‘FAMS 2026’은 ‘이동에서 공감으로(Motion to Emotion)’를 주제로 정부 유관 부처, 글로벌 모빌리티 리더, 석학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밋이다. 서밋은 6월 3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본 포럼 형식으로 개최된다.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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