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강간식업체 풍심당과 컬래버
1봉 기준 열량 42~44㎉…당류 1g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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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간식 ‘라이스칩’ 2종. [서울시 제공] |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세 번째 ‘서울형 먹거리’가 나왔다. 이번에는 쌀과자다. 앞서 서울시는 관련 업체들과 컬래버를 통해 2024년 2월 ‘서울라면’, 올해 4월 ‘서울빵’을 각각 선보였다.
서울시는 건강 간식 브랜드 풍심당과 손잡고 무첨가물·건강 지향 서울 쌀과자 ‘서울간식 라이스칩’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라면’ ‘서울빵’에 이어 선보이는 서울형 먹거리이자 ‘서울간식 시리즈’ 첫 제품이다.
풍심당은 2013년부터 누룽지·저당 간식 등을 선보인 건강 간식 회사다. 정제당과 인공 첨가물 등 성분을 빼고 한국적인 맛과 원물을 기반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간식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라이스칩’은 자극적이고 달콤한 기존 간식과 달리 첨가물은 배제하고 국내산 햅쌀, 야채, 참기름, 천일염 등 4가지로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렸다. 튀기지 않고 구워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열량은 1봉지(2개입) 기준 42~44㎉ 수준이다. 당류는 1g 미만, 나트륨은 120㎎ 이하로 줄였다.
‘라이스칩’은 야채볶음밥맛과 김맛, 2종으로 출시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근 맛과 건강을 함께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착안했다”며 “야채볶음밥 맛은 K-볶음밥 문화에서 착안했고 김맛은 한국인이 친숙하게 즐기는 ‘김에 밥을 싸 먹는 맛’을 간편한 스낵 형태로 구현했다”고 했다.
야채볶음밥맛 포장은 광화문, 소나무, 구름 등을 통해 전통을 강조했다. 김맛 포장은 한강 야경 풍경에 서울달, 그림 문자, 한강 드론쇼 등을 담았다.
서울시는 ‘라이스칩’ 출시를 시작으로 다음달에는 뻥튀기 제품, 9월에는 명절 기획 선물세트 등 서울간식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라이스칩’은 서울마이소울샵 서울갤러리점 등 6개 서울마이소울샵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울 종로구 풍심당 카페에서도 살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DDP 온라인몰,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풍심당 공식몰에서 판매된다. 1박스당 5봉(봉당 2개입)으로 가격은 6400원이다.
‘라이스칩’ 출시를 기념해 11일까지 7일간 1+1 특별 출시 행사도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마이소울샵, DDP디자인스토어 등 오프라인 판매처와 풍심당 자사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온라인 판매처에서 동일하게 운영된다.
12~25일에는 경기 성남시 AK플라자 분당점에서 운영되는 풍심당 팝업스토어에서 서울간식 2종 1+1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2024년 2월에 출시된 건면 ‘서울라면·서울짜장’은 19개국에 수출돼 166만봉 이상 판매됐다. 당도를 낮춘 ‘서울빵’은 4월 말 출시 이후 판매량 4만개를 돌파했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라면’과 ‘서울빵’에 이어 ‘라이스칩’ 등 서울간식까지 서울만의 건강 먹거리 브랜드를 확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의 맛과 문화를 담은 콘텐츠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