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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개비 바라 보는 어린이 |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현충일 연휴 첫날인 6일 화랑대철도공원 노원기차마을 옆 숲속 무대에서 ‘2026 노원기차마을 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의장, 시·구의원, 구청장 당선자 및 축제 관람객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개막식이 열린 행사 당일은 현충일인 만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주요 내빈들은 미카 증기기관차 앞으로 자리를 옮겨, 순국선열을 향한 감사 글귀를 남긴 ‘태극기 바람개비’를 깃대에 꽂으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축제의 배경이 된 화랑대 철도공원은 폐선된 경춘선 철길과 옛 역사 건물을 활용해 조성한 기차 테마공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로컬100’에 2023년 제1기에 이어 2026년 제2기 연속 선정되며 전국적인 문화명소로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축제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미니기차 탑승, RC카 및 RC중장비 조종, 기차 키링·연필꽂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뮤지컬 갈라쇼, 팝페라, 벌룬쇼, 버블쇼 등 풍성한 공연이 펼쳐져 주말을 맞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폐선된 철로 위에 다양한 시설과 기차마을을 조성해 올해 첫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곳에서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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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등 바람개비 퍼포먼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