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명일근린공원에 ‘바람결 약초정원’ 조성

파믹스가든 진입부 인근
주민에 볼거리·휴식공간 제공
도라지·작약 등 약용식물 테마


서울 강동구가 조성한 파믹스가든. [강동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강동구는 서울시 매력가든 사업의 일환으로, 명일근린공원 내 약용식물을 테마로 한 ‘바람결 약초정원’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바람결 약초정원은 파믹스가든 진입부 인근에 자리해 주민에게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파믹스가든은 재배·교육·커뮤니티 기능이 결합된 약 2500평(8264㎡) 규모의 도시농업 복합시설이다. 원래 주말농장 텃밭이었으나 대구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2020년 체험형 정원 텃밭으로 새로 문을 열었다.

구는 바람결 약초정원에 도라지, 작약, 감국, 배초향 등 친숙한 약용 초화류를 중심으로 심었다. 주민이 산책하며 약초의 향을 맡고 식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아울러 수크령, 털수염풀 등 그라스류를 함께 심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꽃과 푸른 녹지를 가까이하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쉼터가 될 것”이라며 “가족, 친구와 함께 편하게 방문해 도심 속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