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수익률 6% 달성시 채권형 전환
KB자산운용은 정부 핵심 산업 지원 정책 수혜 기업과 기업가치 제고가 기대되는 종목에 투자하는 ‘KB K-성장과 지배구조50 목표전환 4호 펀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KB K-성장과 지배구조50 목표전환 1·2·3호 펀드’의 후속 상품이다. 앞선 상품 모두 목표수익률을 조기 달성했다. 4호 펀드는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산업인 ‘ABCDEF(인공지능(AI), 바이오(Bio), 콘텐츠(Contents), 방위산업(Defense), 에너지(Energy), 제조(Factory))’ 분야와 기업 지배구조 개선 및 주주환원 확대에 따라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에 선별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펀드다.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산업 내 핵심 기업을 약 50% 담아 성장성을 추구하고 나머지 약 50%는 단기채 상장지수펀드(ETF)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한다.
목표수익률은 6%다. A클래스 기준 누적 운용수익률이 6%(누적 기준가격 1060원)에 도달하면 주식 관련 자산을 전량 매도한다. 이후에는 국내 채권 관련 자산 중심의 채권형으로 전환해 확보한 수익을 안정적으로 관리한다.
범광진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1·2·3호를 통해 검증된 운용 전략을 바탕으로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성장 산업과 기업가치 제고 종목에 선별 투자하는 만큼 지금처럼 변동성이 심한 장세에서 특히 효과적인 투자 수단”이라고 말했다.
앞서 KB자산운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 투자하면서 단기 국고채와 통안채로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KB 삼성전자SK하이닉스50 펀드’도 출시했다. 회사는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가 상장 후 3개월 만에 순자산 3조원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얻으면서 동일한 투자 전략으로 펀드 투자자들을 위한 상품을 선보였다. 정윤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