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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 김희정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한 총리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며 “한 총리의 임명일자는 7월 1일 수요일”이라고 밝혔다.
한 후보자의 임명 동의안은 이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처리됐다. 이 대통령이 지난 7일 한 후보자를 지명한 지 23일 만이다. 이로써 한 후보자는 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총리이자 역대 두 번째 여성 총리로 취임하게 됐다.
이날 저녁 늦게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국민의힘 불참 속에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범여권 주도로 처리됐다. 재석의원 167명 중 찬성 166표, 무효 1표로 가결 처리했다.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장을 빠져나온 이후 기자들과 만나 “한 총리 후보자에 대해 당은 부적격이라 판단한다”며 “총리 인준안에 대해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김민석 총리는 국회로 돌아와 오는 8월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