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쌍용 컨소시엄, 8월 부천 ‘소사본1-1구역’에 2000가구 공급

지상 최고 49층, 7개 동 규모
일반분양 물량 1419가구


가칭 경기도 부천 소사본1-1구역 조감도.[두산건설 제공]


[헤럴드경제=홍승희기자] 두산건설은 쌍용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 8월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88-39번지 일대(소사본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에 들어서는 가칭 ‘부천 소사본1-1구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부천 소사본1-1구역은 최고 49층, 총 7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1728가구와 오피스텔 280실을 합쳐 총 2008가구 규모의 대단지 주거 복합단지를 공급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다. 이 중 아파트 1158가구(전용면적 597484㎡)와 오피스텔 261실(3945㎡) 등 141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타입별 일반분양은 아파트가 ▷59㎡A 321가구 ▷59㎡B 170가구 ▷74㎡A 156가구 ▷74㎡B 160가구 ▷84㎡A 105가구 ▷84㎡B 246가구며, 오피스텔은 ▷39㎡ 136실 ▷45㎡ 125실이다.

부천 소사본1-1구역은 먼저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서해선이 정차하는 소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다. 서해선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약 12분 만에 이동할 수 있으며, 김포공항역에서 5·9호선과 공항철도로 환승해 마곡·여의도·광화문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편리하게 닿을 수 있다. 1호선을 이용할 경우 신도림역까지 약 18분, 용산역까지 30분대로 연결돼 서울 서남권과 도심을 오가는 출퇴근 여건도 우수하다.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소사역에서 서해선으로 연결되는 부천종합운동장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정차가 예정돼 있으며, 부천시는 소사역에 KTX-이음 정차도 추진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의 매매·전월세 가격 상승과 수도권 입주 물량 감소가 맞물리면서, 서울 접근성과 신축 희소성을 갖춘 대단지로 실수요자의 관심이 옮겨가고 있다”며 “소사역 일대가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부천 소사본1-1구역은 규모와 입지, 상징성을 두루 갖춰 지역 주거시장을 대표하는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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