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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31일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국립공원 장군봉 부근에서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및 국립공원 산악안전 봉사단 관계자들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국립공원산악안전봉사단 제공] |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이번 주말 설악산 국립공원에서 등반객 추락사고가 잇따라 2명이 중상을 입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0분께 강원 인제군 북면 설악산 국립공원 두문폭포 인근에서 60대 여성 A씨가 약 1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사고로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A씨의 의식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립공원공단 특수구조대와 119구조대는 기상 악화로 헬기 접근이 어려운 탓에 A씨를 들것으로 이송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전날 오후 2시 55분에는 속초시 설악동 희야봉 암벽 구간에서 60대 남성이 낙석에 맞아 10여m 아래로 떨어졌다. 머리와 허리 등을 다친 그는 헬기를 통해 원주의 대형병원으로 이송됐다.
강원소방본부 관계자는 “너덜지대, 급경사, 안전로프가 없는 슬랩 지대에서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며 “이 구간을 지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