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분석한 세계 도시 경쟁력…글로벌 관광도시 세미나 개최

7월 16일 서울글로벌센터 진행
전 세계 191개 도시 매력 평가
인바운드 2000만 명 시대 대응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전 세계 도시의 관광 매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한국 관광도시의 전략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야놀자리서치와 미국 퍼듀대학교 CHRIBA 연구소, 경희대학교 H&T 애널리틱스센터는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 서울글로벌센터에서 ‘2026 글로벌 관광도시 매력도 평가’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14개 언어의 소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세계 191개 도시의 관광 매력을 분석해 인바운드 2000만 명 시대를 맞은 한국 관광도시의 데이터 기반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이번 행사는 주요 도시의 매력도 변화, 한국 관광도시의 글로벌 포지셔닝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두 개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장수청 야놀자리서치 원장 겸 미국 퍼듀대학교 교수가 ‘글로벌 관광도시 매력도 지수 개발’을 주제로 설명하고, 최규완 경희대학교 교수 겸 H&T애널리틱스센터장이 ‘2026 글로벌 관광도시 매력도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 학계, 산업계, 공공부문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바운드 관광 확대와 민관 협력 방안을 토론한다.

연구 책임을 맡은 장수청 야놀자리서치 원장은 “관광도시의 경쟁력은 더 이상 시설과 자원만으로 설명되기 어렵다. 이제는 관광객이 실제로 무엇을 경험하고, 어떻게 느끼며, 어떤 도시를 다시 찾고 싶어 하는지를 데이터로 읽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관광시장에서 한국 관광도시의 현재 위치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지자체와 민간 관광기업이 수요자 중심의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관광산업 종사자와 정책 담당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야놀자리서치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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