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당 최대 5억원 신규·대환대출 지원
대출금리 최대 1.0%p 우대
대출만기 연장·분할상환 유예 등 부담 완화
대출금리 최대 1.0%p 우대
대출만기 연장·분할상환 유예 등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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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 본점 전경. [신한은행] |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신한은행이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로 납품대금 입금이 지연되는 등 자금난을 겪는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긴급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8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홈플러스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억원의 신규·대환대출을 지원하고, 대출금리를 최대 1.0%포인트 우대한다. 대출 만기 시에는 원금 상환 없이 만기를 연장하고, 분할상환금 상환도 유예할 예정이다.
특히 연체 중인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연체이자를 감면한다. 또 협력업체가 홈플러스에 납품한 사실만 확인되면 별도의 납품대금 입금 지연 확인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지원을 시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3일 홈플러스의 회생절차를 폐지하면서 14일 이내에 2000억원을 마련해 즉시 항고할 경우 회생절차를 재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17일이 제헌절 연휴임을 고려하면 사실상 늦어도 16일까지는 자금을 마련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