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도 ‘라이프 플랫폼’ 시대… 서비스 경쟁력 갖춘 하이엔드 주목


과거 하이엔드 주거의 경쟁력은 입지와 규모, 희소성에 있었다. 강남이라는 주소와 대형 평형, 최고급 마감재가 프리미엄의 기준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어디에 사느냐’보다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새로운 가치로 떠오르고 있다.

이제는 집 자체보다 그 안에서 누리는 서비스와 생활 경험이 주거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시대다. 호텔식 컨시어지와 웰니스, 라이프케어 등 입주민의 일상을 지원하는 서비스가 새로운 프리미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글로벌 럭셔리 호텔 시장에서 먼저 시작됐다.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들은 객실 판매를 넘어 컨시어지, 웰니스, 다이닝,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간보다 경험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흐름이 하이엔드 주거시장으로도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교통과 설계의 상향 평준화로 입지와 상품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려워지면서, 앞으로는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느냐가 주거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자산가들의 관심은 ‘얼마짜리 집을 사느냐’보다 ‘그 안에서 어떤 삶을 누릴 수 있느냐’로 이동하고 있다”며 “앞으로 하이엔드 주거의 경쟁력은 삶의 질을 높여주는 서비스가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한 대표 사례가 서울 강북권 최대 규모 복합개발사업인 ‘서울원’에서 공급 중인 ‘파크로쉬 서울원’이다.

‘파크로쉬 서울원’은 의료, 식사, 운동, 문화, 커뮤니티를 하나의 생활 시스템으로 연결한 서비스 중심의 하이엔드 주거 모델이다. 단순히 주거 공간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입주민의 건강과 여가, 생활 편의까지 아우르는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파크하얏트 서울과 안다즈 강남 등 5성급 호텔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와 고메드갤러리아의 식사 서비스, 서울아산병원·노원을지대학교병원 의료 연계 서비스, 프리미엄 피트니스 멤버십 ‘초이스바이반트’, 자산관리·상속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역시 웰니스 중심으로 구성된다. 요가존과 피트니스, 스포츠라운지, 호텔식 사우나를 비롯해 카페테리아, 프라이빗 다이닝룸, 오픈 라이브러리 등을 마련해 건강한 일상을 지원한다.

‘서울원’은 주거와 상업, 업무, 문화 기능을 반경 약 1km 안에서 누릴 수 있는 복합도시로, 이동 시간을 줄이고 효율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시장 반응도 긍정적이다. ‘파크로쉬 서울원’은 청약에서 최고 20.5대 1, 평균 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현재 정당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2개 동, 전용 70~84㎡, 총 768가구 규모다. 주택 수에서 제외되는 민간임대 방식으로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HUG 보증 가입으로 보증금 안전성도 확보했다. 계약금 5%(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하며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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