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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와 무관. [123RF] |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과거 방송인 박나래 등 유명 연예인들에게 무면허 불법 의료 시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주사이모’ A씨가 난치병에 걸렸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요즘엔 집 밖에 나올 일이 병원 진료밖에 없다”며 “미뤘던 수술 날짜를 잡았어요”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19년 극심한 통증으로 주사 시술과 마약성 진통제조차 효과가 없어 수술을 선택했었는데, 7년 만에 다시 수술을 받게 됐다”며 “완치할 수 없는 난치병이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어떤 말에도 무너지지 않던 멘탈이었는데, 이번 일로 믿었던 이들에게 상처를 받아 삶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무너졌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건 고칠 수 없는 병이 아니라 ‘믿었던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A씨는 앞서 지난해 12월 연예인들을 상대로 무면허 의료 행위를 한 사실이 적발돼 논란을 빚은 인물이다. 당시 개그우먼 박나래를 비롯해 그룹 샤이니 멤버 키, 방송인 입짧은햇님 등이 A씨의 고객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샤이니 키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 돔, 6월 5일과 7일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 샤이니 멤버들과 단독 공연을 개최하며 반 년 만에 공식 활동을 재개했다. 키는 샤이니로서 지난달 1일 미니 6집 ‘애트모스’를 발매, 14일엔 SBS ‘인기가요’에 출연했다.
지난달 입짧은햇님은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한 애견카페를 인수해 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나래는 지난 2월 디즈니 플러스 예능 ‘운명전쟁49’에 모습을 비춘 것을 제외하면 현재까지 별다른 공식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