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제주에서 행복한 일상생활 만끽”

소녀시대 유리 [뉴시스]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나 혼자 산다’에서 자연인처럼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소녀시대 유리의 현실적인 제주살이가 방송을 탔다.

제주살이 3년 차인 유리는 매일 만나러 가는 이웃 강아지 ‘똥글이’와 산책을 즐기고, 자신의 제주 독립에 도움을 준 단골 식당 사장님 부부와 함께 문어라면과 문어볶음으로 식사를 했다.

소녀시대가 아닌 인간 권유리가 되어 제주도에서 맺은 인연들과 가족 같은 일상을 나누는 모습에서 인간미 넘치는 ‘제주 권 반장’의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또 유리는 오토바이 라이딩 중 바다로 향했는데, 그녀는 “저의 마트”라며 해산물 채취가 가능한 해변에서 자연스럽게 톳을 채취하는 ‘자연인’의 모습도 보여줬다. 바다에서 나는 제철 해산물까지 꿰고 요리법까지 터득한 유리에 대해 무지개 회원들은 감탄을 터뜨렸다.

유리는 “한창 바쁘게 활동할 때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와 끝없는 스케줄이 저에게 행복과 인기를 주었지만, 개인의 삶에는 공허함이 들었다”며 “‘혼자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뭐지?’ 했을 때 너무 턱없이 부족하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어 “제주에서는 먹고사는 데 더 집중한다. 보이는 것, 비춰지는 것에 신경 쓰기보다 자연과 친화적이고 가깝다 보니 ‘권유리 너 할 수 있어. 해보는 거지!’라며 용기가 생긴다”라고 제주에서 보내는 일상에 애정과 만족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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